경남 21명 확진..진주 등 6개 시지역에서 산발 감염

황봉규 2021. 4. 14.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1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진주 확진자 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서울 중랑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진주 확진자 2명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이 나왔다.

나머지 김해 확진자 2명과 사천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증상이 있어 검사받아 양성이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누적 확진자 3천200명 넘어 (CG) [연합뉴스TV 제공]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3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는 진주 11명, 김해 4명, 사천·양산 각 2명, 창원·거제 각 1명이다.

진주 확진자 중 8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서울 중랑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진주 확진자 2명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어 검사해 양성이 나왔다.

김해 확진자 중 2명은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종사자이거나 이용자 가족으로 격리 중 증상이 생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해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27명이다.

나머지 김해 확진자 2명과 사천 확진자 2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증상이 있어 검사받아 양성이 나왔다.

양산 확진자 2명과 거제 확진자는 각각 도내 확진자와, 창원 확진자는 서울 종로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 중 거제 확진자는 거제지역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해당 어린이집 원아와 직원 등 169명에 대해 검사하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천201명(입원 225명, 퇴원 2천962명, 사망 14명)으로 늘어났다.

bong@yna.co.kr

☞ 직장 다니는 자식만 믿었는데…집 한채 전 재산인 은퇴자들 고민
☞ "북한 여성도 이제 참고 살지 않는다"…거액 들여 이혼
☞ 작품 악영향·학폭·학력위조 의혹…벼랑끝 몰린 김정현-서예지
☞ 서예지와 교제해 드라마 하차?…'별그대' 장태유PD측 "친분없다"
☞ "사랑 지키고 싶다"…성직 포기한 40대 신부님
☞ 1천200회 팔굽혀 펴기 기합 논란 해양대, 학장이 사과하기로
☞ "도와달라고 했는데"…'뇌출혈' 2개월여아 출생 모텔주인의 탄식
☞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아빠 됐다…엄마는 누구?
☞ '이건희 상속세' 납부기한 임박…12조원 어떻게 마련하나
☞ '자가격리 중 생일파티' 유튜버 국가비 기소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