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코로나19 피해 임업인에 바우처 최대 100만원 지원

양지웅 2021. 4. 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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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줄어든 임업인에게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 극복 영림 바우처 100만원 상당과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 등 2가지다.

코로나 극복 영림 바우처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로서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재배하고 이달 1일까지 경영을 유지하면서 2019년 대비 지난해 임산물 매출이 줄어든 농가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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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득이 줄어든 임업인에게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 극복 영림 바우처 100만원 상당과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원 등 2가지다.

코로나 극복 영림 바우처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로서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재배하고 이달 1일까지 경영을 유지하면서 2019년 대비 지난해 임산물 매출이 줄어든 농가에 지원한다.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산림청 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된 농업경영체로서 토지 공부 지목상 임야 300∼5천㎡ 미만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바우처는 선불충전카드로 지급하며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양구군은 오는 30일까지 군청과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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