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소규모 영세 농업인에게 지원금 지급

신관호 기자 2021. 4. 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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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영세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6억5000만 원을 투입,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소농직불금을 받은 농업인이다.

카드가 없으면 오는 5월 14일부터 31일 중 해당 은행을 방문해 선불카드를 지급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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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청. (자료사진)© 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영세 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6억5000만 원을 투입,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소농직불금을 받은 농업인이다. 지원 금액은 농가 당 30만 원이다

신청은 희망자가 오는 30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경작중인 농지 소재지의 농・축협을 방문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에서 모바일이나 컴퓨터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지원금은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카드가 없으면 오는 5월 14일부터 31일 중 해당 은행을 방문해 선불카드를 지급받아야 한다.

지급받은 포인트의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다. 선불카드의 경우 8월 31일까지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소규모 농가들의 소득을 보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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