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가족이 살고 싶은 도시, 제주 상상' 포럼 열려

백나용 2021. 4. 1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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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가족이 살고 싶은 도시, 제주 상상'을 주제로 한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제주연구원 공동 포럼이 14일 오후 제주연구원에서 열렸다.

민무숙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은 향후 10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 모두가 살고 싶은 제주를 담아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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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가족연구원·제주연구원 공동 주최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여성과 가족이 살고 싶은 도시, 제주 상상'을 주제로 한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제주연구원 공동 포럼이 14일 오후 제주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여성·가족·아동 모두가 살고 싶은 국제자유도시 모델 설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선영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는 기조 발표를 통해 '도시, 일상, 돌봄 그리고 지속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엄상근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은 '제3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이해응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은 '여성과 가족이 살고 싶은 도시(마을) 제주'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 류정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유희동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박창열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홍유경 Lecord 대표, 이현숙 도 성평등정책관 등이 토론자로 나서 문화와 도시공간, 안전한 생활환경, 일과 돌봄, 여성의 참여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공동포럼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민무숙 제주여성가족연구원장은 "이번 포럼은 향후 10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제3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에 모두가 살고 싶은 제주를 담아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 소중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은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제주, 그리고 나아가서는 여성, 가족, 아동, 노인이 살고 싶은 선도적 도시 모델로서 제주가 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ragon.m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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