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기존주택 2차 매입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GH(사장 이헌욱)는 저소득층·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기존주택 매입을 14일부터 시작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 소득이 낮은 무주택 서민에게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 대상주택은 매입 대상지역 내 호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과 호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매입 대상지역은 김포시, 동두천시, 안성시, 양평군, 오산시, 평택시, 화성시, 수원시(탑동), 부천시(송내동,심곡본동,원미동)를 제외한 경기도 지역 전체다.

매입대상은 대중교통 접근성 등의 입지여건 및 주택품질에 대한 서류심사,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매입가격은 2곳의 감정평가기관이 평가한 금액의 산술평균치로 산정한다.며, 1개 감정평가기관은 매도자의 추천을 받아 가격결정의 공정성을 확보한다.

오는 27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접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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