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나눔재단 창업지원센터 '마루180', 개관 7년간 스타트업 237개 팀 배출

이상현 2021. 4. 1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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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은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이 개관 7주년을 맞아 237개 팀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은 아산의 창조정신을 계승한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14년 마루180을 개관해 창업가와 스타트업 지원에 힘써왔다"라며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은 마루180과 함께 올해 하반기 새롭게 문을 여는 마루360을 통해 국내 창업생태계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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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180개관 7주년 성과 인포그래픽. <아산나눔재단 제공>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아산나눔재단은 창업지원센터 '마루180'이 개관 7주년을 맞아 237개 팀의 스타트업을 배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루180은 아산나눔재단이 2014년 4월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강남구 역삼로 180에 설립한 창업지원센터다.

7년간 마루180에 입주해 사무공간을 지원받아 성장한 스타트업은 총 237팀으로, 이들의 입주기간 평균 투자 유치 금액은 약 21억원이다. 이 중 71%는 마루180 입주 기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는 스트럼코리아, 아씨, 인포크 등 11개 스타트업이 마루180에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아산나눔재단은 마루180 운영과 함께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조성해 29개 펀드에 출자를 단행했으며, 결성된 출자 총액은 약 1조2800억원으로 약 900개의 스타트업이 이를 통해 투자를 받았다.

안정화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산나눔재단은 아산의 창조정신을 계승한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14년 마루180을 개관해 창업가와 스타트업 지원에 힘써왔다"라며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은 마루180과 함께 올해 하반기 새롭게 문을 여는 마루360을 통해 국내 창업생태계 저변을 넓힐 수 있도록 아산나눔재단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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