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웹소설 공모대전 내달 12일 개막..총상금 3억6천만원

이승우 2021. 4. 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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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함께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총상금 규모가 3억6천만 원에 달해 기존 문학상을 압도한다.

최우수상 2명에 각 6천만 원, 우수상 3명에 각 2천만 원, 장려상 10명에 각 300만 원, 신인상 10명과 특별상 5명에 각 200만 원을 시상한다.

수상 작품 수출을 지원하고 영화·드라마·게임 등 2차 콘텐츠로 제작할 기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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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는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와 함께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총상금 규모가 3억6천만 원에 달해 기존 문학상을 압도한다.

대상 수상자 1명에 1억2천만 원을 준다. 최우수상 2명에 각 6천만 원, 우수상 3명에 각 2천만 원, 장려상 10명에 각 300만 원, 신인상 10명과 특별상 5명에 각 200만 원을 시상한다.

수상 작품 수출을 지원하고 영화·드라마·게임 등 2차 콘텐츠로 제작할 기회도 준다.

기성 작가를 포함해 누구나 장르에 상관없이 응모할 수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6월 20일 사이에 문피아 홈페이지(www.munpia.com)에 회당 3천 자 이상 작품을 최소 30회 이상 연재하면 작품이 자동 접수된다. 결과는 오는 7월 22일 발표한다.

지난 2015년 웹소설 업계 최초로 시작한 이 대회는 신인 작가들의 새로운 등용문으로 자리를 굳혔다. 독자들이 실시간으로 경쟁작을 읽고 심사에도 참여하는 시스템을 통해 공정성을 높였다.

지난해 6회 대회 때에는 5천여 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02년 커뮤니티 사이트로 문을 연 문피아는 2012년 공식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했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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