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中 백신회사에 유니폼 증정..남미연맹과 5만회분 계약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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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34, FC바르셀로나)가 중국 제약회사에 유니폼 세 벌을 증정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 사무총장 곤살로 벨로소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메시가 시노백 바이오테크에 바르셀로나 유니폼 세 장을 전달했다. 시노백 측도 CONMEBOL과 계약을 발표하며 메시의 선물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미 다수 국가가 시노백 백신을 승인해 접종을 시작했고 CONMEBOL도 축구계 면역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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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4, FC바르셀로나)가 중국 제약회사에 유니폼 세 벌을 증정했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 사무총장 곤살로 벨로소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메시가 시노백 바이오테크에 바르셀로나 유니폼 세 장을 전달했다. 시노백 측도 CONMEBOL과 계약을 발표하며 메시의 선물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노백은 최근 CONMEBOL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5만회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CONMEBOL은 이를 회원국 1부 남녀 클럽에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남미는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남미 다수 국가가 시노백 백신을 승인해 접종을 시작했고 CONMEBOL도 축구계 면역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
메시는 남미 축구가 코로나19를 물리치기 위한 백신 접종을 응원하는 의미로 중국 제약회사에 사인 유니폼을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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