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 개강 등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의 발판 마련을 위한 ‘진로큐레이터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로큐레이터는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시민들로 구성돼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진로･진학 지원단’을 의미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5월 11일까지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진로큐레이터의 역할 ▲다양한 적성검사 방법 ▲학교생활기록부 설계 방법 ▲체험처 모니터링 실습 등의 진로진학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수료자는 하반기부터 평택시 진로큐레이터로서 활동하게 되며 향후에는 진로 컨설팅 운영, 진로큐레이터 네트워크 운영 등 평택시 진로･진학 관련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 시, 시민명예감사관 현장 활동 실시

경기 평택시는 오는 20일 준공예정인 이충실내배드민턴장에서 시민명예감사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소방시설, 비상구 등 시설물 안전성 확보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점검이 진행됐다.

시민명예감사관은 평택시 감사 참여와 시정에 대한 조언 등의 역할을 벌여오고 있다.

시는 향후에도 남부･서부지역 주요 건설사업장에 대해서도 시민명예감사관들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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