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 내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특별전

이정훈 2021. 4. 14. 1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내년에 개최한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14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공동주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은 2022년 상반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이 소장한 조각가 문신 관련 작품, 자료도 공유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국립현대미술관 업무협약
문신 탄생 100주년 특별전 개최 협약 (창원=연합뉴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오른쪽)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14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2022년 상반기에 창원 출신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공동주최 업무협약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4.14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립현대미술관이 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내년에 개최한다.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14일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 공동주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은 2022년 상반기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연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이 소장한 조각가 문신 관련 작품, 자료도 공유한다.

문신(1923-1995)은 창원시 출신 세계적인 조각가다.

그는 호적상으로는 1923년 출생이지만, 생전에 1922년 출생했다고 주변에 밝혀왔다.

1940년대 일본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그는 귀국 후 화가로 활동하다 1961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갔다.

그는 추상 조각으로 유럽에서 이름을 떨쳤다.

특히 대칭과 균형을 강조하는 기하학적 추상 조각으로 유명했다.

서울 올림픽조각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25m 높이의 대형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 '올림픽 1988'이 대표작 중 하나다.

그는 1980년 귀국해 고향인 창원시에 현재 '창원시립 마산문신미술관' 전신인 '문신미술관'을 개관했다.

seaman@yna.co.kr

조각가 문신 [연합뉴스 자료사진]
☞ 직장 다니는 자식만 믿었는데…집 한채 전 재산인 은퇴자들 고민
☞ "북한 여성도 이제 참고 살지 않는다"…거액 들여 이혼
☞ 작품 악영향·학폭·학력위조 의혹…벼랑끝 몰린 김정현-서예지
☞ 서예지와 교제해 드라마 하차?…'별그대' 장태유PD측 "친분없다"
☞ "도와달라고 했는데"…'뇌출혈' 2개월여아 출생 모텔주인의 탄식
☞ "사랑 지키고 싶다"…성직 포기한 40대 신부님
☞ '나 홀로 집에' 맥컬리 컬킨 아빠 됐다…엄마는 누구?
☞ 1천200회 팔굽혀 펴기 기합 논란 해양대, 학장이 사과하기로
☞ '이건희 상속세' 납부기한 임박…12조원 어떻게 마련하나
☞ '자가격리 중 생일파티' 유튜버 국가비 기소유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