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전효관·김우남 의혹 관련 감찰 지시
백지선 2021. 4. 14. 13:04
문재인 대통령은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의 서울시 재직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과 김우남 한국마사회장의 직원을 상대로한 폭언 의혹에 대해 감찰을 지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4일) 두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확인하고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를 할 것을 김진국 민정수석에게 지시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은 전효관 비서관이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서울시 간부로 근무하며 과거 자신의 창업한 회사에 51억원 규모의 일감을 몰아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마사회 노동조합 등은 김우남 마사회장이 자신의 측근 채용을 반대하는 직원에게 욕설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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