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유흥시설 영업시간 연장 미확정..정부와 협의"
백지선 2021. 4. 14. 13:03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안한 '서울형 거리두기'와 관련해 서울시가 유흥시설 영업시간 연장 여부를 확정하지 않았으며 정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재차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유흥시설 협회를 통해 희망 영업시간과 준수 가능한 방역수칙을 제안받은 것으로, 코로나 집단감염 추이나 백신 접종률, 수도권 타 지역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정부와 최종 협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 시장은 취임 첫 기자설명회에서 일률적인 영업시간 제한 대신 업종별 실정에 맞는 차등 운영을 통한 '상생방역'과 '서울형 거리두기'를 제안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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