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류' LAA 오타니 시즌 4호 솔로포, 美日 100홈런 달성 '-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투타 겸업 시즌을 치르고 있는 일본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미-일 통산 100호 홈런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각)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초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이날 홈런으로 시즌 4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51호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일본 프로야구(NPB) 시절(48홈런)을 더해 미-일 통산 99홈런째를 기록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투타 겸업 시즌을 치르고 있는 일본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미-일 통산 100호 홈런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오타니는 14일(한국시각) 카우프만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5회초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이날 홈런으로 시즌 4호 홈런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51호 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일본 프로야구(NPB) 시절(48홈런)을 더해 미-일 통산 99홈런째를 기록하게 됐다. 오타니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니혼햄 파이터즈에서 5시즌 간 투수로 42승15패1홀드, 평균자책점 2.52, 타자로 타율 2할8푼6리, 42홈런 16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58을 기록했다.
2018년 투-타 겸업 '이도류'로 미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차지했던 오타니는 이후 팔꿈치 문제로 타격에 주력했다. 지난해엔 다시 이도류 카드를 꺼내 들었으나 2경기서 1⅔이닝을 던지는 데 그쳤고, 타율도 1할9푼에 머무는 등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올 시즌 첫 등판에선 4⅔이닝 동안 2안타 7탈삼진 1자책(3실점)으로 투수 재기 가능성을 드러냈고, 타격에서도 11경기를 치른 현재 타율 3할6푼4리를 기록하며 일찌감치 두 자릿수 안타에 도달하는 등 부활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부자, 故전미선 떠올리며 눈물 "사망 전날 2차 가자고 조르더라"
- 인터뷰 중 김정현 눈치 보는 서현.."다시 봐도 황당"
- 유명 그룹, 멤버 전원 성폭력 기소..사망한 멤버도 포함
- 한예슬, 속옷 한 장 입고..선명한 문신 포착
- "김옥빈 칸에서 올누드, 마네킹 몸매보다 예뻐"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