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아사리판 지적' 김종인에 "마시던 물에 침 뱉기 안돼"

이현영 기자 2021. 4. 14. 1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마시던 물에 침을 뱉고 돌아서는 것은 훌륭한 분이 할 행동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어제(13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떠나자마자 당권 다툼이 벌어진 국민의힘을 "아사리판"이라고 표현하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진로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에 안 갈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마시던 물에 침을 뱉고 돌아서는 것은 훌륭한 분이 할 행동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4선의 권 의원은 오늘 당 지도부-중진 연석회의에서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다만 김 전 위원장의 실명을 거론하지는 않았습니다.

정진석 의원도 회의에서 "내부로 향하는 총구는 더 이상 없다"며 "총구의 방향은 대한민국과 국민을 불편하고 어렵게 만든 정부·여당을 향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어제(13일)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떠나자마자 당권 다툼이 벌어진 국민의힘을 "아사리판"이라고 표현하면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진로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에 안 갈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