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소방,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허고운 기자 2021. 4. 14.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북소방본부가 전국 최우수 소방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청은 14일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도 단위에서는 지난해 장려상을 받은 경북소방본부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청은 2011년부터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등을 종합평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대원들이 3월 22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 상행 서대구 톨게이트 앞에서 발생한 7중 추돌사고 현장에 출동해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대구소방본부 제공) 2021.3.2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경북소방본부가 전국 최우수 소방기관으로 선정됐다.

소방청은 14일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를 진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구소방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광역시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뇌경색환자 초동대응 앱을 운영해 환자 정보를 병원에 미리 제공, 치료 대기시간을 단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도 단위에서는 지난해 장려상을 받은 경북소방본부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소방본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홍보영상 '대한민국 소방 하나되어'를 제작해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우수 소방본부로는 부산과 충남이 뽑혔다. 부산과 충남은 지난해 각각 우수,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장려상은 광주와 제주가 받았다.

소방청은 2011년부터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등을 종합평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따른 조직·인사·예산 확대, 전문성 강화 노력과 현장중심의 소방정책 수행도를 중점 평가했다.

h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