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회장의 자신감, "네이마르-음바페가 팀을 떠날 이유가 없잖아"

반진혁 기자 2021. 4. 1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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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의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이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잔류에 자신감을 보였다.

알-켈라이피 회장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와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했다. 그러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고 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떠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확신했다.

PSG는 팀의 주축인 네이마르와 음바페와의 동행 연장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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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파리 생제르망의 나세르 알-켈라이피 회장이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의 잔류에 자신감을 보였다.

알-켈라이피 회장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챔피언스리그와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했다. 그러기 위한 모든 조건을 갖고 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떠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아직 대회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침착함을 유지해야 한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챔피언스리그 우승 욕심을 내비쳤다.

PSG는 팀의 주축인 네이마르와 음바페와의 동행 연장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이마르는 PSG 합류 이후 적응 실패, 슬럼프, 불화설 등으로 이적설이 흘러나오면서 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지만, 최근 분위기가 바뀌어 잔류로 방향을 틀었다.

네이마르는 최근 PSG와 계약 연장에 대해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계속 함께할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문제는 음바페다. 현재 이적과 잔류를 놓고 저울질 중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빅 클럽이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인데 특히, 레알이 적극적이다.

PSG는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계약 연장 협상을 진행 중이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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