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이형..넷마블, '제2의 나라' 6월 나온다

강산 기자 2021. 4. 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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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오늘(14일) 초대형 감성 모험 RPG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모바일 RPG의 새로운 미래를 예고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넷마블·넷마블네오 권영식 대표, 넷마블네오 박범진 개발총괄,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제2의 나라'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외 사업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권영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 모바일 MMORPG 시대를 열었던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한 또 하나의 역작"이라며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명장 '히사이시 조'의 음악이 더해져 이용자들의 감성을 흔들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넷마블의 기대작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를 모바일 RPG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원작의 세계관을 새롭게 구성,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해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넷마블네오 박범진 개발총괄은 "환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세계관 그리고 장인 정신이 깃든 비주얼과 음악을 바탕으로 ‘명작 속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들이 게임 세계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캐릭터 5종에도 각기 다른 개성, 스토리를 부여한 게 특징입니다. 특히 '제2의 나라'는 무기 선택 등에 따라 매번 다른 양상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일종의 펫인 수십 여종의 ‘이마젠’을 통해 전략의 다양성을 제공합니다.

넷마블은 '제2의 나라'를 오는 6월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 5개 지역에 동시 출시합니다. 5개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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