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쿠팡 별도 자회사로 출범..치타배달 기획한 장기환 대표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의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쿠팡이츠가 별도 자회사로 출범한다.
신임 대표는 쿠팡이츠의 대표 서비스인 치타배달(단건배달)을 기획한 장기환 대표가 맡았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고객, 상점주, 배달 파트너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장기환 신임 대표는 지난 2019년 쿠팡에 합류해 쿠팡이츠 서비스 초기 런칭을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팡의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쿠팡이츠가 별도 자회사로 출범한다. 신임 대표는 쿠팡이츠의 대표 서비스인 치타배달(단건배달)을 기획한 장기환 대표가 맡았다.
14일 쿠팡은 사업부의 하나였던 쿠팡이츠를 '쿠팡이츠서비스'라는 별도 자회사로 독립시킨다고 밝혔다. 쿠팡이츠서비스는 고객, 상점주, 배달 파트너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장기환 신임 대표는 지난 2019년 쿠팡에 합류해 쿠팡이츠 서비스 초기 런칭을 이끌었다. 배달기사가 1번에 1건의 배달만 하도록 해 배달 소요시간을 줄인 치타배달을 기획하고 서비스 확장을 담당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쿠팡이츠는 지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이용자 수가 21만명에서 작년 210만명으로 90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서비스 개시 초반 최소주문금액과 배달료를 없애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기 때문이다.
업계 1위 사업자인 배달의민족은 지난 1월부터 강남 3구에서 시범 운영한 단건배달 서비스를 6월부터 서울 일부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하기로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너지는 제주 부동산] ②관광객 몰리던 연동 곳곳에 ‘임대문의’… 중국인이 찾는 뼈해장국
- [단독] 서정진 회장 ‘혼외자 생모’ 관련 회사 2곳, 공시 위반 과태료 수개월째 체납
- [단독] “배달앱 노예로 살지 않겠다” 자영업자들, 21일 배민1 보이콧 예고
- 자주 먹통됐던 KDX-Ⅱ 구축함, 전투체계 바꾼다
- 상명대 인근서 2년 전부터 버스 사고 잦은 이유, 중국산 전기 버스?
- 美·日이 장악한 HBM 테스트 시장… 韓 소부장 기업, 국산화 시동
- “축구 국대 손에 들린 그 커피, 우리가 팔아요”… ‘선물 시장’ 공략하는 백화점
- 대출 재확인·용도 점검도 제대로 안 했다… ‘100억 횡령’ 우리은행 사후관리 ‘구멍’
- “시총 4000조 회사가 7% 뛰고, 5% 빠지고”... 美 종목, 왜 이리 변동성 커졌을까
- “암 걸리면 보험료 0원, 환급금 7000만원”… KDB생명의 종신보험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