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47명 확진 56일 만에 '최다'..4차 유행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7명이 나왔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3만4638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11일 162명, 12일 158명 등 다소 주춤해졌다가 13일 일일 확진자 수가 247명으로 늘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9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0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91명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7명이 나왔다. 2월16일 258명 이후 56일 만에 최다치다. 종교시설, 체육시설 등에서의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4차 유행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를 포함해 3만4638명으로 집계됐다.
2월 19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39일간 150명 미만을 유지하다가 지난달 31일 199명으로 증가한 데 이어 지난 7일부터 244→215→201→214명으로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11일 162명, 12일 158명 등 다소 주춤해졌다가 13일 일일 확진자 수가 247명으로 늘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8명 △광진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7명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동대문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양천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중랑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 △기타 집단감염 15명 등이다.
해외 유입은 2명이었다. 기타 확진자 접촉 9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0명이 각각 발생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는 91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1명 추가 발생해 438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서예지와 안엮이고파" vs "인간적으로 좋아해" 극과극 폭로전 - 머니투데이
- 서예지, 스페인 대학 안 다녔다…과거 인터뷰선 "다녔다" 거짓말 - 머니투데이
- 김영호, 암투병 고백 "허벅지 잘라내고, 약이 독해 혈관도 탔다" - 머니투데이
- 딸 이름 첫사랑과 똑같이 짓고 떠나버린 남편…아내는 용서했다 - 머니투데이
- 은가은, 故신해철 회상에 눈물 "아빠 돼주겠다며…몰래 용돈도" - 머니투데이
- 김병만도 몰랐던 사망보험 20여개…'수익자'는 전처와 입양 딸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트럼프 취임 전에 서둘러"…美, TSMC에 최대 9.2조 보조금 확정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