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에 '빅 불고기' 별명을"..토론토 팬들, '괴물' 류현진 양키스 상대 호투에 '매료'

장성훈 2021. 4. 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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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에게 새로운 별명이 붙어질 전망이다.

14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6.2이닝 동안 무자책, 7 탈삼진을 기록한 류현진의 투구를 지켜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한 팬은 "류현진에게 '빅 불고기'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자"고 주장했다.

또 다른 팬은 "류현진이 인상적이었다고? 나는 뜨거웠다"라고 이날 류현진의 투구를 평했다.

이밖에 토론토 팬들은 "에이스" "어메이징" "완벽한 투구" 등의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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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호투를 칭찬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트위터. [토론토 트워터 캡처]
류현진에게 새로운 별명이 붙어질 전망이다.

14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전에서 6.2이닝 동안 무자책, 7 탈삼진을 기록한 류현진의 투구를 지켜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한 팬은 "류현진에게 '빅 불고기'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자"고 주장했다.

불고기는 미국, 캐나다인들이 즐겨 먹는 한국 음식 중 하나이다.

이에 다른 팬은 "빅 비빔밥퍼"라는 재미있는 댓그을 달았다.

또 다른 팬은 "류현진이 인상적이었다고? 나는 뜨거웠다"라고 이날 류현진의 투구를 평했다.

3루수 카바 비지오의 실책을 나무라는 팬들도 있었다. 이들은 "비지오가 류현진의 완벽한 경기를 망쳐버렸다"고 지적했다. 비지오의 실책이 류현진의 실점으로 이어진 것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이밖에 토론토 팬들은 "에이스" "어메이징" "완벽한 투구" 등의 찬사를 보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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