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에서 진료받았다면 '메디패스'로 10초 만에 실손보험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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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헬스케어 업체 메디블록은 이용자의 간편한 실손 보험청구를 위해 서울의료원과 실손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 연동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선두하고 있는 서울의료원과 함께 의학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으로서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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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블록체인 헬스케어 업체 메디블록은 이용자의 간편한 실손 보험청구를 위해 서울의료원과 실손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 연동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서울의료원은 서울시 공공의료기관으로 사스와 메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국가적 감염병 치료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메디패스와의 연동을 통해 환자들이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우균 메디블록 공동대표는 "공공의료 서비스를 선두하고 있는 서울의료원과 함께 의학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으로서의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블록은 환자가 받은 예방접종 내역을 메디패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다. 메디블록 측은 "향후 이에 대한 활용 케이스 구축을 위해 서울의료원과 함께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디블록이 운영하는 간편보험청구 서비스 '메디패스'는 실손보험청구를 진료기록을 내려받아 10초 안에 실손보험 청구를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간편보험청구 서비스다. 최대 5번의 터치로 가장 간편하고 빠르게 실손보험청구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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