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 호기심에.." 여성 뒤따라가 불법 촬영한 10대 현행범 체포

박찬범 기자 2021. 4. 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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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불법 촬영을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1일 저녁 6시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거리에서 불법촬영을 하던 10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성적 호기심에 충동적으로 불법 촬영을 했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기를 포렌식해 삭제된 불법 촬영물이 더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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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불법 촬영을 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1일 저녁 6시쯤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거리에서 불법촬영을 하던 10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가방에다가 휴대전화를 숨겨 동영상 촬영을 하는 수법으로 여성의 뒷모습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군이 혼자서 저지른 범행으로 보고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성적 호기심에 충동적으로 불법 촬영을 했다며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기를 포렌식해 삭제된 불법 촬영물이 더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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