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무선마이크 'ECM-W2BT'·핀마이크 'ECM-LV1' 예약판매 실시

이창규 기자 2021. 4. 1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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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가 브이로거를 위한 고음질 무선 마이크 'ECM-W2BT'과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의 국내 출시에 앞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브이로그 무선 마이크 ECM-W2BT의 판매가격은 26만9000원이며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의 판매가격은 3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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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W2BT 판매가격 26만9000원..ECM-LV1은 3만2000원
소니코리아가 오는 15일부터 고음질 무선마이크 'ECM-W2BT'와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소니코리아가 브이로거를 위한 고음질 무선 마이크 'ECM-W2BT'과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의 국내 출시에 앞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약판매는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와 소시스토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된다.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소니스토어 5% 마일리지 적립혜택이 제공된다.

브이로그 무선 마이크 ECM-W2BT의 판매가격은 26만9000원이며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의 판매가격은 3만2000원이다. 마이크 2종의 정식 판매는 4월 23일이다.

ECM-W2BT는 효과적으로 노이즈를 억제하고 안정적인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지원해 주위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오디오를 전달한다.

또한 피사체의 음성만을 녹음하는 MIC 모드와 촬영자의 음성만을 녹음하는 RCVR 모드, 피사체와 촬영자의 음성을 모두 녹음하는 MIX 모드로 이루어진 3가지 사운드 픽업 모드를 통해 주변 환경과 필요에 따라 최적화된 레코딩을 할 수 있다.

감쇠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오디오 녹음이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3단계 감쇠 레벨에 맞춰 오디오를 녹음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상황에 따라 볼륨을 줄이거나 또는 조용한 소리를 증폭하여 더욱 높은 볼륨으로 녹음이 가능하다.

MI 슈를 통한 전원 공급을 지원하는 카메라와 연결하면 장시간 실외 촬영을 하는 경우에도 배터리에 대한 걱정 없이 무선으로 최대 9시간의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전방향성 마이크 녹음 캡슐을 탑재한 스테레오 핀마이크 ECM-LV1 및 디지털 오디오 호환이 가능한 소니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선명한 오디오 레코딩이 가능하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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