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무사 1, 2루 대타로 나서 헛스윙 삼진

신창용 2021. 4. 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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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나왔지만, 타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방문경기에 팀이 4-7로 뒤진 7회초 무사 1, 2루에서 투수 타석에 대타로 들어섰다.

상대 우완 불펜 크리스 스트래튼을 상대한 김하성은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92.6마일(약 149㎞)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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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USA 투데이 스포츠=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나왔지만, 타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방문경기에 팀이 4-7로 뒤진 7회초 무사 1, 2루에서 투수 타석에 대타로 들어섰다.

상대 우완 불펜 크리스 스트래튼을 상대한 김하성은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92.6마일(약 149㎞) 포심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85에서 0.179(28타수 5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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