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데인 더닝, MLB닷컴 선정 '가장 뜨거운 루키' 6위..1위는 메르세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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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텍사스 레인저스)이 2021 가장 핫한 루키 톱10에 올랐다.
MLB닷컴이 13일(한국시간)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선정한 신인 10걸에 따르면, 더닝은 6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더닝은 올 시즌 2차례 선발로 등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타선을 상대로 9이닝을 던져 단 1점만 내주는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MLB닷컴은 더닝이 평균 이상의 4개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제구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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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텍사스 레인저스)이 2021 가장 핫한 루키 톱10에 올랐다.
MLB닷컴이 13일(한국시간)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선정한 신인 10걸에 따르면, 더닝은 6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더닝은 올 시즌 2차례 선발로 등판,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탬파베이 레이스 타선을 상대로 9이닝을 던져 단 1점만 내주는 빼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삼진은 11개를 잡았고, 볼넷은 2개만 내줬다.
MLB닷컴은 더닝이 평균 이상의 4개 구종을 던지고 있으며, 제구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토미 존 수슬의 영향으로 매 경기 제한적인 이닝만 소화하고 있어 제대로 던진다면 텍사스 선발진의 한 축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인 전체 1위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슬러거 예르민 메르세데스다.
올해 28살인 메르세데스는 8경기에 나서 타율 5할(32타수 16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홈런 2개, 2루타 3개를 때렸다.
2위에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필립 에반스가 올랐고, 3위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아킬 바두가 차자했다.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했던 탬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자레나는 10위에 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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