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축산식품 연구개발 국비 110억원 확보

여운창 2021. 4. 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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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에 5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2세대 스마트 축산 모델 개발·실증 등 차세대 스마트 축산 융합 원천기술 개발 3개 과제 102억원이다.

선정과제 연구는 개발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국립축산과학원,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IT업체, 컨설팅업체 등 전문가 그룹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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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방목장 [전남도 제공]

(나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에 5개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축산의 지속 가능성과 스마트 축산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들로 2024년까지 4년 동안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선정된 과제는 2세대 스마트 축산 모델 개발·실증 등 차세대 스마트 축산 융합 원천기술 개발 3개 과제 102억원이다.

또 양돈농장 악취 저감을 위한 맞춤형 생물제제 개발 3억원과 장류박 유기성 자원을 이용한 바이오 사료 기술 개발 5억원도 포함됐다.

올해는 2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연구가 완료되는 4년 후에는 한우·돼지 축사에 정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다.

또 맞춤형 생물제제 공급, 농산부산물 바이오 사료 기술 개발로 축사 악취를 줄이고 생산성 향상도 기대된다.

선정과제 연구는 개발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국립축산과학원, 전남대학교, 순천대학교, IT업체, 컨설팅업체 등 전문가 그룹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특화된 전남형 축산업을 위한 가축사육 신기술 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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