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3번째 자가격리..수행비서 코로나19 의심 증상

박지혜 2021. 4.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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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행비서의 코로나19 의심 증세에 따라 1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도는 이 지사의 수행비서 1명이 전날 저녁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나타났고 밀접 접촉자인 이 지사와 도청 직원 3명도 방역 대응 수칙에 따라 자가격리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의 자가격리는 세 번째다.

이 지사는 현재 별다른 증세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수행비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상태에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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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행비서의 코로나19 의심 증세에 따라 1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날 경기도는 이 지사의 수행비서 1명이 전날 저녁 코로나19 의심증세가 나타났고 밀접 접촉자인 이 지사와 도청 직원 3명도 방역 대응 수칙에 따라 자가격리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선제적 격리 조치로 불참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연합뉴스)
이 지사의 자가격리는 세 번째다. 지난해 말 가족이 기침 증상을 보여 능동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이 지사는 현재 별다른 증세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수행비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상태에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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