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그림책&놀이 꾸러미 대여

조성민 2021. 4. 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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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담도담 그림책놀이방' 수업을 '그림책&놀이 꾸러미' 대여 서비스로 대체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산들이도서관의 책과 놀이자료를 비대면으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진흥원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부모와 함께하는 '도담도담 그림책놀이방' 프로그램을 재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중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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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도담 놀이 꾸러미 [대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담도담 그림책놀이방' 수업을 '그림책&놀이 꾸러미' 대여 서비스로 대체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산들이도서관의 책과 놀이자료를 비대면으로 빌려주는 서비스다.

진흥원은 지난해 2월 이후 1년 2개월 만에 부모와 함께하는 '도담도담 그림책놀이방' 프로그램을 재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시 중단하게 됐다.

꾸러미는 동화그림책 6권과 독후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놀이자료, 학부모 도서 1권, 보드게임 1개로 구성됐다.

매달 1일 오전 9시부터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대여(2주간)를 신청해 이용한 뒤 무인반납존에 반납하면 된다.

장영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장은 "대면 수업은 취소됐지만, 가족이 집에서 다양한 책과 놀이를 통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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