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복지 서비스 한눈에..용산구 '복지수첩'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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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는 주요 복지서비스 현황이 담긴 '2021년 복지수첩' 1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수첩에는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 현장상담 시 유의사항, 긴급상황 대응법, 용산구 주요 복지서비스 현황, 분야별 복지상담 전화번호 등이 담겼다.
용산구는 일선 동주민센터 인력만으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한계가 있어 민간 복지인력을 활용해 사각지대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돌봄단에는 월 활동비, 상해보험, 복지수첩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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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주요 복지서비스 현황이 담긴 '2021년 복지수첩' 1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복지수첩에는 위기가구 발굴 노하우, 현장상담 시 유의사항, 긴급상황 대응법, 용산구 주요 복지서비스 현황, 분야별 복지상담 전화번호 등이 담겼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복지플래너에게 전달할 복지상담 신청서 양식도 들어있다.
복지수첩은 복지통장 330명,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300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명, 기타 70명에게 배부했다.
용산구는 일선 동주민센터 인력만으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한계가 있어 민간 복지인력을 활용해 사각지대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부터 '우리동네 돌봄단'도 운영하고 있다. 용산구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15명이 후암동, 용산2가, 남영동, 이태원1동에서 활동 중이다. 돌봄단에는 월 활동비, 상해보험, 복지수첩 등을 지원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공무원뿐 아니라 민간 복지인력이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일반 주민들께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brigh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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