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중인 캠 레디쉬, 최소 2주 추가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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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Killer Cam' 캠 레디쉬(포워드-가드, 203cm, 99kg)가 당분간 돌아오지 못한다고 전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레디쉬가 정상적으로 가세한다면, 애틀랜타도 두터운 프론트코트 전력을 꾸리게 된다.
존 칼린스, 레디쉬, 다닐로 갈리나리, 디안드레 헌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시즌 초에 데려온 토니 스넬까지 더해 다수의 전력감 포워드를 두루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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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RealGM.com』에 따르면, 애틀랜타의 ‘Killer Cam’ 캠 레디쉬(포워드-가드, 203cm, 99kg)가 당분간 돌아오지 못한다고 전했다.
레디쉬는 오른쪽 아킬레스가 좋지 않아 결장 중이다. 현재는 부상 이후 회복한 것으로 보이나 통증으로 인해 경기 소화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이며, 팀을 대표하는 유망주인 만큼 관리에 나서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그는 이번 시즌 중에 당한 부상으로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 2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홈경기를 끝으로 현재 전열에서 이탈했으며, 빨라야 이달 말에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현재 가벼운 운동은 시작한 상황이며 슛과 달리는 정도는 소화하고 있다. 이에 2주 후 재검 결과에 따라 복귀 일정이 조율 될 전망이다.
이제 2년 차를 맞이하는 그는 애틀랜타의 주전 스몰포워드로 도약했다. 부상 전까지 26경기에 나서 경기당 28.8분을 뛰며 11.2점(.365 .262 .817) 4리바운드 1.3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지표에서 드러나는 것처럼 슛 성공률이 좋지 않은 단점이 있으나 공격 외적인 부분에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비에서 기여도가 적지 않다.
그는 지난 201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10순위로 애틀랜타의 부름을 받았다. 첫 시즌부터 주전과 벤치를 오갔고,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프로 무대에 잘 적응했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여러 전력감의 가세에도 지난 시즌과 엇비슷한 기록을 올리면서 여전히 팀을 대표하는 유망주다운 면모를 뽐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레디쉬가 정상적으로 가세한다면, 애틀랜타도 두터운 프론트코트 전력을 꾸리게 된다. 존 칼린스, 레디쉬, 다닐로 갈리나리, 디안드레 헌터가 자리하고 있으며, 시즌 초에 데려온 토니 스넬까지 더해 다수의 전력감 포워드를 두루 보유하고 있다. 상황에 따라 여러 선수를 고루 활용할 수 있는, 두터운 선수층이 꾸려져 있다.
한편, 애틀랜타는 현재까지 29승 25패로 동부컨퍼런스 4위에 올라 있다. 네이트 맥밀런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은 이후 15승 5패를 이어가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동부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칼린스와 레디쉬까지 주전은 물론 다수의 선수가 부상으로 빠져 있음에도 나름 안정된 경기력을 잘 유지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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