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이색 토마토 인기..전통 토마토 매출 넘어섰다

김은영 기자 2021. 4. 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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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식감을 차별화한 신품종 토마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139480)는 이달 1월부터 11일까지 전체 토마토 매출 가운데 신품종 토마토가 53.6%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차별화된 토마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올해 이색 토마토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며 "과일 품종 다양화 노력을 지속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신품종 과일을 이마트에서는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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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식감을 차별화한 신품종 토마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마트(139480)는 이달 1월부터 11일까지 전체 토마토 매출 가운데 신품종 토마토가 53.6%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품종 토마토의 인기에 전체 토마토 매출은 15.3% 늘었다.

이마트는 2019년까지 6종에 불과했던 신품종 토마토를 현재 12종으로 늘렸다. 올해는 식감이 젤리처럼 말랑말랑한 일본산 품종 젤리마토, 꼭지를 떼면 별 무늬가 보이는 네덜란드 품종 별마토,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크고 식감이 아삭한 새콤아삭컬러마토 등을 새로 선보였다.

또 지난해 한시적으로 판매했던 스테비아 토마토를 연중 판매한다. 스테비아 토마토는 천연 감미료 스테비오사이드를 흡수해 설탕처럼 단맛이 나는 품종이다.

이마트는 토마토 제철을 맞아 오는 15~21일 토마토 전 품목(16종)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차별화된 토마토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올해 이색 토마토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며 "과일 품종 다양화 노력을 지속해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신품종 과일을 이마트에서는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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