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중진공·소진공, 청년 취업·외국인 창업 협력

김광호 2021. 4. 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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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외국인 창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진공은 안산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산시는 공제에 가입하는 기업의 공제 부담금 절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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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외국인 창업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산시·중진공·소진공 '청년 일자리창출 및 외국인 창업지원' 협약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중진공은 안산지역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산시는 공제에 가입하는 기업의 공제 부담금 절반을 지원한다.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매월 청년 근로자가 12만원 이상, 기업이 20만원 이상을 납입하고, 정부가 총 1천만원을 지원해 5년 뒤 근로자에게 3천만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제도이다.

시는 내일채움공제 기업 부담금 지원이 기업의 인건비 절감 및 구인난 해소, 청년 근로자의 고용보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아울러 소진공과 협력, 원곡동을 중심으로 한 다문화마을특구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관내 외국인 주민의 창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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