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논산·고양·남양주 軍부대서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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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인천·논산·고양·남양주 등지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해군 간부 1명, 육군 병사 3명 등 4명이다.
경기 남양주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았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91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69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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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14일 인천·논산·고양·남양주 등지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해군 간부 1명, 육군 병사 3명 등 4명이다.
인천 해군부대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논산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확진됐다. 이 병사와 접촉한 40여명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었다.
경기 고양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부산으로 휴가를 다녀온 뒤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경기 남양주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았다. 진단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밖에 군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2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23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684명, 완치자는 661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91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691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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