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논산·고양·남양주 軍부대서 코로나 확진자 4명 발생

박대로 2021. 4. 14.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인천·논산·고양·남양주 등지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해군 간부 1명, 육군 병사 3명 등 4명이다.

경기 남양주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았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91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6916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군 간부 1명, 육군 병사 3명 확진 판정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1명으로 집계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4.14.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14일 인천·논산·고양·남양주 등지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해군 간부 1명, 육군 병사 3명 등 4명이다.

인천 해군부대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논산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확진됐다. 이 병사와 접촉한 40여명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었다.

경기 고양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부산으로 휴가를 다녀온 뒤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경기 남양주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민간인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았다. 진단 검사 결과 확진됐다.

이 밖에 군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2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23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684명, 완치자는 661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391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6916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