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코로나19 확진 4명..해군 간부 1명·육군 장병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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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서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총 684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군 간부 1명과 육군 병사 3명이다.
경기도 고양시와 남양주시 소재 육군부대서도 각각 장병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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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군에서 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국방부는 14일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총 684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군 간부 1명과 육군 병사 3명이다.
인천 소재 해군부대서 근무하는 간부 1명은 가족 확진으로 자가격리됐다가 격리해제 전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남 논산 소재 육군부대 장병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진단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병사와 접촉한 40여 명은 검사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 고양시와 남양주시 소재 육군부대서도 각각 장병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고양시 소재 육군 장병 1명은 휴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남양주시 소재 장병 1명은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민간인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통보돼 진단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
국방부는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코로나19 관련 군내 격리자는 391명, 군 자체 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2만6916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밝혔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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