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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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새로운 매대 운영자 모집을 위해 임시 휴장했던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을 재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야시장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음식 품평회를 거쳐 32명의 매대 운영자들을 선정하고 위생, 가스안전 등을 교육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0시까지 운영되는 야시장에서는 현장에서 조리한 은갈치김밥, 흑돼지오겹말이, 딱새우롤돈까스, 전복계란말이김밥, 흑돼지강정 등 특색있는 음식들을 맛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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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재개장
제주시는 새로운 매대 운영자 모집을 위해 임시 휴장했던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을 재개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야시장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음식 품평회를 거쳐 32명의 매대 운영자들을 선정하고 위생, 가스안전 등을 교육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0시까지 운영되는 야시장에서는 현장에서 조리한 은갈치김밥, 흑돼지오겹말이, 딱새우롤돈까스, 전복계란말이김밥, 흑돼지강정 등 특색있는 음식들을 맛볼수 있다.
강선보 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야시장 재개장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변 시장 및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8월10일까지 유자망 어선 참조기 포획 금지
제주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10일까지 추자도 연근해 등의 어장에서 근해자망어업중 유자망을 사용하는 경우에 한정해 참조기 포획이 금지된다고 14일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추자도 연근해 및 서해안에서 주로 포획하는 참조기는 기후변화 및 자원상태를 고려해 포획금지 기간을 정한다.
금어기에 참조기를 포획하는 어선에는 영업정지 20일 또는 2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된다.
지난해 제주시 관내 참조기 위판량은 1만535톤(906억7200만원)으로 2019년 7629톤(587억2100만원) 대비 위판량 38%, 위판액 54%가 증가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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