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ITS 세계총회 유치 '총력'..국제 화상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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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가 오는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9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회의와 기술 전시회다.
특히 시는 김한근 시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강릉을 소개하고,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김 시장은 "ITS 세계총회 유치 투표권을 가진 이사국의 대표들과 친분을 쌓고, 강릉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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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ITS 국제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통올림픽으로 불리는 ITS 세계총회는 9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국제회의와 기술 전시회다. 오는 10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아·태지역 ITS 이사국의 투표로 2026년 개최지가 최종 결정된다.
이에 따라 시는 개최지 선정을 위한 이사국들의 지지표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국토교통부와 강릉시를 비롯해 국외에서는 유치도시 선정 투표권을 보유한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네시아 ITS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각 이사국 대표단은 각국의 ITS사업 현황과 향후 아·태지역 ITS 사업 진행을 위한 국가 간 협력을 확대하자는 내용의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시는 김한근 시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강릉을 소개하고, 2026 ITS 세계총회 유치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김 시장은 "ITS 세계총회 유치 투표권을 가진 이사국의 대표들과 친분을 쌓고, 강릉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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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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