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도심형 짐보관서비스 '편안창고' 사당이수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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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회 전반의 뉴노멀과 맞물려 라이프스타일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상대적으로 좁아진 주거공간을 넓게 활용하기 위해 도심에 위치한 개인창고 이용이 늘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이삿짐 보관의 수요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일상생활용품 및 옷보관, 캠핑장비보관, 컬렉션보관 등 집 근처 직장 근처 개인창고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용기간 역시 장기화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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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편안창고 SPACETIME'은 장기보관에 특화된 대표적 전문시설인 MUSEUM 및 전용창고를 만들어온 코스닥상장기업 ㈜시공테크가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남권에 프리미엄 도심형 창고를 직영하고 있다.
도심형 창고의 일반적인 특성인 다양한 사이즈의 보관공간과 기본공조시설 외에도 24시간 보안시스템, 종합보험, 비대면 상담ㆍ계약 등 안전한 시설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실제 MUSEUM에 사용되는 특허자재로 공간을 설계했기 때문에 온ㆍ습도환경, 항균ㆍ항곰팡이, 냄새탈취, 화재안전 등 창고의 핵심기능인 보관환경을 더욱 전문적으로 구현했다.
도심형 창고는 선진국에서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발달해온 일종의 공유창고라고 볼 수 있으며, 주거소형화 및 최근 집콕경제의 발달로 한국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이삿짐 보관의 수요도 많았지만 최근에는 일상생활용품 및 옷보관, 캠핑장비보관, 컬렉션보관 등 집 근처 직장 근처 개인창고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용기간 역시 장기화돼가고 있다.
'편안창고' 관계자는 "이렇게 장기이용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면서 장기보관에 특화된 전문환경이 필요하다고 보고, MUSEUM을 만들어 온 노하우를 활용해 보관환경이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창고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편안창고'는 현재 논현점, 잠실점, 양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당이수점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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