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KK' 김광현, 18일 필라델피아전 선발 등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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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등판 일정이 정해졌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4월14일(이하 한국시간) 김광현이 오는 18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에서 열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새 시즌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던 김광현의 등판 일정이 드디어 결정됐다.
김광현은 필라델피아와의 복귀전에서 선발 등판하는 것 뿐만 아니라, 타석에도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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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광현 등판 일정이 정해졌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은 4월14일(이하 한국시간) 김광현이 오는 18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에서 열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새 시즌을 앞두고 부상을 당했던 김광현의 등판 일정이 드디어 결정됐다. 그는 지난 2월 시범경기 등판을 앞두고 허리 통증을 느꼈다. 이후 재활에 나섰던 그는 시뮬레이션 게임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점검, 복귀를 준비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에 나서는 김광현은 지난해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불펜 투수로 시작했지만 선발로서 가능성을 보였던 김광현은 올해 선발 한 자리를 꿰찼다.
김광현이 복귀하면서 폰스 데이리온은 불펜으로 보직을 옮긴다. 그는 지난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등판해 1⅓이닝 7실점으로 크게 흔들렸다.
김광현은 필라델피아와의 복귀전에서 선발 등판하는 것 뿐만 아니라, 타석에도 설 예정이다. 지난해엔 단축 시즌으로 내셔널리그에도 지명타자 제도를 도입했지만 올해는 아니다. 부상 후 복귀전을 치를 김광현이 마운드에서, 또 타석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 (사진=김광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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