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내려간 도종환 "가덕공항 2029년 완공 약속 지킬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부산에서 "(지난 보궐)선거 과정에서 부산 시민에게 약속했던 사항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며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여야간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지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이 공약했던 Δ가덕신공항 2029년 완공 Δ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Δ2030년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등을 재차 약속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日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모래 한줌도 오염돼선 안돼"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권구용 기자 =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부산에서 "(지난 보궐)선거 과정에서 부산 시민에게 약속했던 사항은 흔들림 없이 추진해나가겠다"며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여야간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도 위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지난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시 민주당이 공약했던 Δ가덕신공항 2029년 완공 Δ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Δ2030년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등을 재차 약속했다.
도 위원장은 "지연된 개혁입법 추진에도 더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부동산 거래법 범죄수익은닉규제법 등을 4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부동산 부패를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상생연대 3법, 미래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K뉴딜 10대 입법과제 등도 신속히 처리해나가겠다"며 "책임 있는 집권 여당의 모습으로 다시 국민의 신뢰를 얻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도 위원장은 또 전날인 13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을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을 규탄하며 "국민 건강에 위해를 끼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모래 한 줌도 오염되선 안 된다"며 "당정은 국제 사회와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공조해 사태 대응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hy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유비빔, 불법영업 자백 "무허가 식당 운영하다 구속돼 집유…죄송"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