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생활녹지 대폭 확충한다..올해 354억원 들여 5개 사업 추진

이은파 2021. 4. 1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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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생활녹지 확충을 통한 대기환경·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올해 354억원을 들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14곳, 맞춤형 주민 녹지 조성 12곳, 도시 숲 조성 10곳, 고향마을 숲 조성 5곳, 도시 바람길 숲 조성 1곳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과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 주변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숲을 조성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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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죽산업단지에 조성된 미세먼지 차단 숲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충남도는 생활녹지 확충을 통한 대기환경·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올해 354억원을 들여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14곳, 맞춤형 주민 녹지 조성 12곳, 도시 숲 조성 10곳, 고향마을 숲 조성 5곳, 도시 바람길 숲 조성 1곳이다.

미세먼지 차단 숲과 도시 바람길 숲 조성 사업은 노후 산업단지 주변 등 미세먼지 발생원에 숲을 조성해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맞춤형 주민 녹지환경과 고향마을 숲 조성 사업은 생활 주변에 숲을 조성해 마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환경 개선을 꾀하는 사업이다.

도시 숲 조성 사업은 도심 내 자투리 공간에 나무를 심어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논산시에 조성된 도시 숲 [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춘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쾌적하고 유익한 녹지공간 마련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 등 일거양득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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