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당 최말단' 세포비서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

김아영 기자 2021. 4. 1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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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최말단 조직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포비서대회 일정이 종료됨에 따라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4월 13일 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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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당 최말단 조직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포비서대회 일정이 종료됨에 따라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 총비서가 "4월 13일 당 제6차 세포비서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 총비서가 "모든 세포비서들이 이번 대회에서 제시된 세포 강화, 세포 단결의 사상과 과업을 새기고 백 배로 분발해 당정책관철의 전위대오로 더욱 강화해 나가리라는 기대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촬영에는 조용원 당 조직비서와 정상학 중앙검사위원장 겸 당비서, 리일환 당비서, 김재룡 당 조직지도부장, 오일정 당 군정지도부장, 권영진 군 총정치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6일부터 사흘 간 평양에서 세포비서 대회를 열었고 9∼11일 이들을 대상으로 강습회를 연 바 있습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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