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진한 우유맛 '순수 우유케이크'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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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진한 우유 풍미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았던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재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순수 우유케이크를 다시 판매해달라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과 더불어 지난 3월 공식 SNS 계정에서 진행된 '케이크 이즈 백(cake is back)' 소비자 투표 이벤트 결과를 통해 재출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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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PC그룹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진한 우유 풍미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았던 '순수(秀) 우유케이크'를 재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순수 우유케이크를 다시 판매해달라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요청과 더불어 지난 3월 공식 SNS 계정에서 진행된 '케이크 이즈 백(cake is back)' 소비자 투표 이벤트 결과를 통해 재출시를 결정했다.
파리바게뜨가 자체 진행한 '역대 인기 케이크 중 재판매를 원하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 투표에서 순수 우유케이크는 약 60%의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순수 우유케이크는 우유 본연의 고소하고 진한 맛과 일체의 장식이 없는 외관으로 우유의 깨끗함만을 강조한 케이크다.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 시트에 우유푸딩과 우유크림을 순서대로 샌드하고, 우유 본연의 풍미를 예전보다 더 끌어 올렸다. 한편, 2014년 처음 선보인 순수 우유케이크는 당시 파격적인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며 출시 2주 만에 매출 10억원을 돌파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순수 우유케이크를 잊지 않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크림의 맛과 풍미를 더 진하게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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