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급난' 현대차 아산공장 재개..그랜저 다시 만든다

이강준 기자 2021. 4. 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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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현대차 아산공장이 생산을 재개했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재공급으로 아산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협력사들과 차량용 반도체 재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차량용 반도체 재고를 보유한 차량 모델 중심으로 생산 라인을 가동하는 등 반도체 수급 상황에 따라 생산계획을 조정하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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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유승관 기자 =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열린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신차발표회에서 모델들이 새로운 그랜저를 선보이고 있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더 뉴 그랜저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영업일 기준 11일 동안 사전계약 3만2179대를 기록했다. 2019.11.19/뉴스1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으로 가동을 중단했던 현대차 아산공장이 생산을 재개했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재공급으로 아산공장의 생산을 재개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아산공장은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한다.

아산공장은 지난 12일부터 13일 이틀간 파워트레인 컨트롤 유닛(PCU) 부품의 차량용 반도체 수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약 2050대가 이 기간 동안 생산되지 못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협력사들과 차량용 반도체 재고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차량용 반도체 재고를 보유한 차량 모델 중심으로 생산 라인을 가동하는 등 반도체 수급 상황에 따라 생산계획을 조정하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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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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