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맥스, 국내 폐암 임상에 머크 항암제 무상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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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케이맥스는 독일 머크 사와 '임상 및 약물 무상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임상 1/2a상에 사용할 머크의 표적항암제 '얼비툭스'를 무상제공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엔케이맥스 단독 임상에서 머크와의 공동 임상으로 변경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임상은 엔케이맥스가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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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엔케이맥스는 독일 머크 사와 ‘임상 및 약물 무상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임상 1/2a상에 사용할 머크의 표적항암제 ‘얼비툭스’를 무상제공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임상 1/2a상은 기존 TKI(티로신키나아제 저해제) 약물에 내성이 생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임상이다. 슈퍼NK 면역항암제(SNK01)와 화학항암제(젬시타빈·카보플라틴) 및 얼비툭스 3종을 병용투여한다.
해당 임상은 올해 1월초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 후, 최근 서울아산병원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를 통과해 곧 첫 환자 투약을 앞두고 있다.
계약에 따라 엔케이맥스 단독 임상에서 머크와의 공동 임상으로 변경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임상은 엔케이맥스가 주도한다. 머크는 환자들에게 슈퍼NK와 함께 투여할 얼비툭스를 제공한다.
엔케이맥스 박상우 대표는 “엔케이맥스만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고활성 NK세포 대량증식 기술은 세포 활성화수용체 발현도를 향상시켜 암세포 살상능력이 뛰어나다”며 “슈퍼NK 면역항암제와 치료 효과 시너지가 날 것이라는 기대로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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