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 731명.. 엿새만에 다시 700명대 급증

배준용 기자 2021. 4. 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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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이후 최다 확진

지난 13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731명이라고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엿새만에 다시 7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국내 지역발생은 714명, 해외 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월 7일 869명이 발생한 이후 최다치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714명 중 서울 245명, 경기 238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에서만 509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48명, 대구 11명, 광주 5명, 대전 11명, 울산 30명, 세종 2명, 강원 6명, 충북 29명, 충남 10명, 전북 10명, 전남 1명, 경북 14명, 경남 27명, 제주 1명 등이다.

13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8만6677건으로 양성률은 0.84%다. 의심신고 검사는 4만4869건으로 양성률은 1.32%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4만1808건이 이뤄졌고 140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0.33%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178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 줄어 현재 100명이다.

코로나 백신 신규 접종자는 1차 접종자는 4만3389명, 2차 접종자는 3명이 늘었다. 현재까지 1차 접종한 사람은 123만9065명, 2차 접종자는 누적 6만567명이다.

이상반응 신고는 64건이 늘어 누적 1만1799건이다. 접종 후 사망 사례가 1건 늘었다. 현재까지 백신 접종 건수 대비 이상반응 신고율은 0.91%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이상반응 신고율은 1.17%, 화이자 백신의 신고율은 0.2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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