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줄리 잉스터, 두 번 우승했던 US여자오픈 예선 참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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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을 2번 제패한 줄리 잉스터(61·미국)가 환갑을 넘긴 나이에 올해 US여자오픈 예선전에 참가한다.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는 14일(한국시간) "잉스터가 이날 마감된 US여자오픈 예선에 참가 신청서를 냈다"며 "잉스터가 신청한 예선은 26일부터 36홀 경기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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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는 14일(한국시간) “잉스터가 이날 마감된 US여자오픈 예선에 참가 신청서를 냈다”며 “잉스터가 신청한 예선은 26일부터 36홀 경기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올해 US여자오픈 예선은 26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하프문베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다. 잉스터가 예선을 통과하면 오는 6월 3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올림픽클럽 레이크 코스에서 열리는 본 대회에 나갈 수 있다.
잉스터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31승을 거뒀고 메이저 대회에서도 7차례 우승했다. US여자오픈에선 1999년과 2002년 2번 우승했다. US여자오픈 본선에는 참가한 건 54세이던 2014년이 마지막이다.
잉스터는 골프위크에 “예선 참가가 어리석은 일일 수도 있지만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US여자오픈이 열리기 때문에 예선에 도전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았다”고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잉스터는 예선이 열리는 골프장에서 자동차로 약 45분 거리에 있는 로스 알토스에서 살아 이 골프장에서 자주 골프를 쳤다.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종종 LPGA 투어에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잉스터는 3월 기아클래식에 출전했으나 컷탈락했다. 21일 개막하는 LA오픈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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