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회도 삼자범퇴 성공(4보)

안형준 2021. 4. 1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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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4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4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3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 DJ 르메이휴를 4구만에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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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4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4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류현진은 이날 대니 잰슨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 시즌 3번째 선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3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 DJ 르메이휴를 4구만에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볼카운트 1-2에서 낮은 코스에 시속 91.7마일 패스트볼을 찔러넣었다.

후속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을 5구만에 커브를 활용해 뜬공처리한 류현진은 애런 저지를 6구 승부 끝에 바깥쪽 낮은 코스의 체인지업을 활용해 유격수 땅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3이닝 연속 삼자범퇴에 성공했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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