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차이나, 중국골프협회와 전략 파트너십 계약

중국골프협회 팡정 사무총장(왼쪽)과 골프존차이나 박성봉 대표이사. [골프존차이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존차이나(대표이사 박성봉)가 중국골프협회와 중국 골프 대중화 전략 파트너십 계약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12일 중국 베이징의 골프존파크 1호점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골프존차이나와 중국골프협회는 중국 실내 골프 산업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중국 대중골프 사업의 양적인 보급과 질적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골프존차이나는 또 이날 중국골프협회와 '골프존 차이나 투어 협약식'도 진행했다.

중국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골프존 차이나 투어는 올해 4개 대회로 나뉘어 열리며 대회별 총상금은 100만위안(약 1억7천만원), 우승 상금은 대회마다 30만위안, 한국 돈으로 5천만원 정도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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