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UAE에 F-35 등 230억 달러 무기 판매 진행 중

김정률 기자 2021. 4. 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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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에 230억 달러(25조8000억원) 규모의 무기 판매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 의회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미 의회가 F-35 전투기를 포함해 무장 드론, 기타 장비 등 230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의 UAE에 대한 무기 수출을 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기존 수출 계획을 재검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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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 전투기@AFP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아랍에미리트(UAE)에 230억 달러(25조8000억원) 규모의 무기 판매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 의회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미 의회가 F-35 전투기를 포함해 무장 드론, 기타 장비 등 230억 달러 규모의 무기 판매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UAE에 대한 판매 제안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UAE 관계자들과 세부사항을 검토하고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1월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의 UAE에 대한 무기 수출을 계획을 잠정 중단하고 기존 수출 계획을 재검토한 바 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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