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상장 D-1, 비트코인 가격에 어떤 영향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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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랠리는 코인베이스 상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코인베이스 상장을 계기로 암호화폐가 더 깊숙이 주류 자본시장에 편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상장을 앞두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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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코인베이스는 14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 정식 데뷔한다.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랠리는 코인베이스 상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코인베이스 상장을 계기로 암호화폐가 더 깊숙이 주류 자본시장에 편입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코인베이스 상장을 앞두고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6만3000달러를 돌파, 신고가를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67% 급등한 6만35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이더리움도 6.99% 급등한 230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 또한 사상최고치다.
전문가들은 코인베이스의 상장이 다시 한 번 암호화폐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 경기가 급속히 회복됨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이 고조되고 있고, 정부의 과도한 재정지출로 '온라인 금'인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6만3000달러 선을 돌파한 비트코인의 다음 저항선은 7만 달러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페어리드 전략의 케이티 스톡톤 최고기술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3월 기록했던 고점 6만1742달러를 넘어섰고 단기적으로 6만99121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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